"저는 앤디 듀프레인에 대해서 자주 생각해요. 쇼생크 탈출에 나오는 캐릭터요. 영화에서, 앤디 듀프레인은 19년에 걸쳐 파낸 구멍을 기어 나가서 감옥을 탈출해요.근데 탈출보다 더 주목할 만한 것은 그 구멍을 파는 것이 어려운 수감생활을 수년 동안 견디게 해준 요소라는거예요. 그러면서 다른 수감자들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되요,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감옥 안에서의 생활에 편안해지는 사람들도 있어요. 영화에서는 그것을 ‘시설화가 된다’라고 말해요. 그러면서, 저는 이 모든게 우리의 현실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해요. 우리는 가족이나 직업과 같은 명목으로 더 많은 책임과 과제를 맡기 위해 꿈을 접어두는 경우가 많죠. 어떤 사람들은 이런 책임이 너무 막막하게 느껴져서 갇힌 기분이 들기도 할거예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누구나 맡은 일들이 있고 피해갈 방법은 없어요. 그래서 누구나, 말하자면, 팔 구멍이 있어야 해요, 힘든 일상을 견딜 이유를 주니까요."
* 설명시작 - 3:21
*2번 연속듣기 - 14:58
주목할 내용 :
- what’s more notable than A is B
- A is what gets/got (someone) through..
- “All other inmates who accept the conditions they’re in..”
- be reminiscent of
- set (something) aside
- take on + responsibilities / challenges
- in the name of (something)
- (even) to the point where + …
- there is no way around (something)
- “so to s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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